“아침에 이것을 먹으면 보약보다 좋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몸이 회복되는 음식

건강 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은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양질의 아침 식사보다 좋은 곳은 없다는 뜻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발생하는 영양 결핍은 생각보다 다양한 건강 문제들이 발생하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오전에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영양소를 포기 한다는 뜻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공복에 먹으면 몸을 회복 시키는 음식입니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미지근한 물

많은 분들이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드시는데 이는 위장에 부담을 주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잔 먼저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하고 20~30분 정도 신체를 활성화 시킨 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은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몸 안에 쌓인 독소는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 시키는 데 미지근한 물은 몸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면을 취하는 동안 부족했던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주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과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

공복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사과입니다.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데 물을 마시면 이런 물질을 어느 정도 배출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과는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하여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또 아침에 먹는 사과가 건강에 더 좋다는 이야기는 배변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과는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대변을 수월하게 보도록 도와 주며 사과 껍질에는 식이 섬유인 펙틴이 가장 많은데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 시키고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내에 항암물질 생산을 도우며 유방암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감자

세 번째는 감자 입니다 감자는 비타민 c의 원천입니다. 감자 하나에는 하루 권장량 3분의 2 수준의 비타민c 26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과보다 2배 많은 수준으로 유럽에서는 감자를 대지의 사과라고 부르며 즐겨 먹고 있습니다.

감자는 공복 상태에 먹어도 부담이 적고 감자 속의 비타민c는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피곤한 아침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음식입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 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고 감자의 녹말 성분이 위를 보호해주고 항콜린 작용을 하는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손상된 위 회복과 통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어서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계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공복에 좋은 음식은 계란입니다 감자에는 단백질이 다소 부족한데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꼽히는 계란과 같이 먹으면 공복에 좋은 음식이 됩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연구에서 아침 식사로 계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이 컸는데 이는 같은 양이라도 계란의 단백질 질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란 하나에는 5.5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하루 두 개만 먹어도 일일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계란에는 콜린과 레시틴 같은 뇌 발달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이나 노인에게 좋으며 계란에 함유된 각종 항산화 물질은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노령층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낮추어 주기 떄문에 아침을 거르기 공복에 먹으면 좋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음식을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