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의 보급, 직장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눈은 혹사 당하고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에는 외부의 영향 때문에 눈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에 맞춰 건강정보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주일만 따라하면 떨어진 시력을 회복 시켜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을 소개해 화재가 되었습니다.
시력을 보호하는 눈물 지키기
눈물을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천연 방어막입니다. 눈물에는 여러 영양소와 세균을 제거하는 성분들이 들어있는데요.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보면 눈이 건조해지는데 눈물이 잘 분비되면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천연 방어막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녹차 티백과 화장솜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먼저 녹차 티백을 따뜻한 물에 우려주고 화장솜 위에 올려줍니다. 다음으로 새 화장솜을 그 위에 올려 화장솜 사이에 녹차 티백을 끼우는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녹차 찜질팩을 눈 위에 올려두고 5분 동안 찜질을 해주고, 녹차물이 스며든 화장솜으로 눈 밑의 기름샘을 닦아 노폐물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눈에 녹차 찜질을 자주하면 녹차 안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이 분 부기를 완화 시키고 염증을 완화 시켜 눈물이 더 분비 되도록 도와줍니다.
눈과 관련된 혈자리 지압하기
눈과 관련된 신체 장기는 심장, 신장, 간입니다. 이 부위에 해당하는 혈자리를 지압하는 것 만으로도 시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심장
심장은 전신 혈액 순환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로 눈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팔꿈치 안쪽 주름과 손목 안쪽 주룸의 1/3 지점에 ‘극상혈’이 있는데, 이 부위를 지압하면 심장 두근거림을 완화하고 심장의 기능을 향상 시켜줍니다.
신장
신장은 체내 수분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눈의 눈물이 분비되는데 영향을 줍니다.
발바닥을 구부리거나 젖혔을 때 드러나는 중앙 지점에 ‘용천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요. 용천혈은 전신과 신장, 신경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간
간 기능이 저하되면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체내 염증이 생기고 시력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간과 관련 있는 혈자리는 ‘양교혈’인데 무릎 옆 튀어나온 뼈와 복숭아뼈의 1/2 지점에서 종아리 쪽으로 2cm 지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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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