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흔하게 받는 선물로 치약 세트가 있습니다.
치약은 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 치약에 쌓여있는 집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이번 글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치약을 변기에 넣어 세균과 박테리아 박멸은 물론 고약한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과 오랫동안 자동으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2가지 방법 알려 드릴 건데요.
둘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 따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치약으로 변기 청소하기
그릇에 따뜻한 물을 종이컵으로 2컵 넣어줍니다.
그리고 치약을 짜서 넣어주시고 도구나 손을 이용해서 물에 풀어 줍니다.
풀어진 치약물은 변기통에 직접 넣거나 변기 물통에 넣어 줍니다.
치약 물을 넣은 상태에서 내부를 청소해 주시고 10분 정도 방치해 둡니다.
10 분이지 났다면 이제 물을 내려 줍니다
변기 물통에 넣었다면 변기에 물이 내려 왔을 때 청소해줍니다.
이것 역시 10분 정도 후에 물을 내리거나 다음 화장실을 용하실 때 물을 내려 주시면 됩니다.
치약에는 세척에 필요한 연마제와 곰팡이와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주는 방부제 악취를 제거하는 방향제가 들어있어 변기 청소를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약으로 지속 가능한 세정제 만들기
치약과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세정제를 만들어 줄 겁니다
그릇에 베이킹 소다와 2컵 넣고 치약이 작은 제품의 경우 하나를 다 넣어주시고 용량이 큰 제품은 반 정도만 베이킹 소다에 넣어서 둘을 섞어줍니다.
치약에 베이킹 소다를 추가 해주게 되면 살균 작용과 각종 세균 번식을 억제해 주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둘을 잘 섞었다면 동그랗게 뭉쳐 줘야 하는데요.
손에 달라 붙을 수 있으니 밀가루 반죽 하듯이 손에 베이킹 소다를 묻히고 뭉쳐 주면 손에 묻지 않고 동그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변기 세정제는 육수팩에 넣어서 물 통해 끼워 주면 되는데요
집에 사용하지 않는 마스크가 있다면 좀 더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마스크 끝 부분을 자르고 마스크를 펼쳐주면 세정제가 들어갈 공간이 확보 되는데요
이 안에 만들어 놓은 세정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랐던 마스크 끝 부분의 줄을 이용해서 변기에 부속품에 묶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변기 세정제는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만들 때 2~3개가 나오기 때문에 다 사용하면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치약을 이용해 변기를 청소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꿀팁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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