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제대로 마시지 않으면 이곳에 문제가 생깁니다” 몸을 망치는 잘못된 물 섭취 방법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각종 심장병 환자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10세 이하 아동 환자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여러 측면에서 발생하는데 이 중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이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신장을 망치는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갈증을 느껴야 물을 마신다

갈증을 느낄 때 우리 몸의 세포는 이미 탈수 상태이기 때문에 중추신경에서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자주 그리고 장기간 이런 상태에 노출된다면 신장의 주요 기능 독소 배출 능력이 크게 떨어져 신장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음료수를 물 대신 마시기

다양하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음료수를 물 대신 자주 마시게 되면 음료수의 당분, 인산염분이 인체 칼슘을 소변을 통해 대량 배출 시키기 때문에 신장 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진한 차 마시기

지나치게 진하게 우려낸 차는 몸의 위는 물론 신장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진한 성분을 신장에서 전부 해독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진한 차보다는 연하고 부드러운 차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바른 물 섭취 방법

잠에서 깨면 우리 몸은 수분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일어난 직후 물 한잔을 마시게 되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을 마신 뒤 2시간이 지난 후에 또 한 컵을 마셔주면 좋습니다. 이때는 보통 일하는 시간인데 바쁘고 정신적으로 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한잔 마셔주면 긴장감이 완화되고 탈수 현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몇 번 물을 나누어서 마셔주고 특히 점심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주면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게 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취침 30분에서 1시간 전에는 물을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기 전에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잦은 빈뇨감으로 수면 방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한 모금 입안을 축인 다음 마시기

이 방법은 생체 반응으로 갈증 중추에 전달해 몸의 세포가 수분의 진입을 인지하게 만들어 충분하게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체내는 화로와 같기 때문에 천천히 마시면서 몸이 신진대사가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합니다.

따뜻한 물 마시기

수돗물이 각 가정으로 오는 길에 지나온 낡은 파이프 관에 있던 중금속과 화학 물질, 박테리아, 세균은 물을 끓이면 없어지거나 물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끓인 뒤 물의 윗부분만 떠서 먹으면 좀 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온수는 차가운 물보다 갈증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고 냉수에 비해 몸에 부드럽게 작용해 장기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몸은 필요 이상의 반응이 아닌 적합한 생체 반응이 중요한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우리 몸의 체온을 정상으로 올리는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만듭니다.

특히 고령자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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