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야 할 인간관계에는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심리학 박사가 말하는 내 인생에 전혀 필요 없는 인간관계(+반드시 잡아야 하는 사람)

기술이 발달함으로서 사람의 인간관계의 양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 중에 카카오톡 친구가 1000명을 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요즘은 ‘초연결사회’라고 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속 깊은 인간관계보다는 얇고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넓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에서는 내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가 있는데요,

오늘은 심리학 교수가 알려주는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관계욕구가 거의 없는 사람

사람에게서는 관계욕구가 거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얼음형 인간’이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하고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자꾸 투자를 하는데 들어오는 게 별로 없고, 계속 손해보는 관계일 수 있습니다.

나르시스트 또는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는 자기애가 굉장히 높은 사람들인데 자기애적 사람들은 자기가 주목 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주목 받을 수 있는 에너지를 뺏어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소시오패스는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와서 더 문제가 되는데요. 경제적이든 어떤 실질적인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 자신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내가 뭔가 이뤄내게 되는 성과가 있는데 ‘내가 이 사람을 써먹으면 이만큼의 성과가 나오겠네?’ 이렇게 사람을 좀 도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위험한 사람입니다.

집착하는 사람

모든 불안을 다른 사람에게 쏟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전염이 되는데, 누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을 수 있고, 너무 불안하면 나도 같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잔소리를 너무 과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자신이 거슬리는 행동을 몇 번이나 얘기하면서 꼭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런 부류입니다.

이런 경우들이 여러분 주위에 있다면 한번 생각해 보시고 조금 거리를 둬 보는 것이 더 건강하고 균형적인 인간관계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살면서 꼭 곁에 둬야 하는 사람

인간 관계에 있어서 가장 좋은 능력 중에 하나는 ‘진실성’입니다.

진실성이라는게 뭐냐면 좋은 얘기를 해주는 것도 진실성일 수 있는데 사람에 대해서 어떤 염려가 있을 때 솔직하게 얘기해 주시는 것도 진실성이 한 측면입니다.

지금 내가 굉장히 마음이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고, 불편한 상황이 있으면 그 힘들다는 것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진실성입니다.

이런 진실성이 있는 관계가 여러분이 주변에 있으시면 이 사람하고는 아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여러분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고 오히려 또 진실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신뢰로운 관계 안에서 속 깊은 얘기를 좀 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감 능력이 높은 사람

내가 말할 때 그것을 잘 반영해 줄 수 있는 사람,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과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이 여러분 주변에 1~2명만 있어도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하나의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인간 관계로 상처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진실성이 높고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을 같이 구축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치유하고 삶이 살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출처 : 지식인사이드(영상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