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둔다고 안 상하는 게 아닙니다” 음식이 상했는지 10초 만에 알아보는 방법

음식을 사두었다가 까먹었거나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보관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 급성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이 상했는지 잘 구분이 안될 때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상한 음식 구별하는 방법

달걀

소금 2 스푼을 섞은 물에 달걀을 넣어보면 신선한 것은 바로 가라 앉습니다. 반대로 물 위에 둥둥 뜨게 되면 이것은 상한 달걀입니다.

우유

생수에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보면 우유 방울이 가라앉으면 정상적인 우유입니다. 물에 우유가 퍼지면 상한 우유입니다.

닭고기

구매 후 나흘이 지났다면 일단 무조건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에서 시큼한 냄새와 닭 껍질에 끈적한 액이 생겼다면 상한 고기입니다.

돼지, 소고기

고기를 얼렸다가 해동했을 때 기준입니다. 해동 시 색이 하얗게 된다면 상한 고기이니 바로 버리시면 됩니다.

생연어

생연어는 구매 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색이 유독 어둡거나 곳곳에 하얀 반점이 생기면 버려야 합니다.

일반 생선

생선 얼렸다가 해동했을 때 기준입니다. 해동 시 스펀지처럼 살이 뭉글뭉글해지면 상한 생선입니다. 해산물 대부분은 변색 없어도 냄새나면 무조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마늘

상하면 고약한 썩은 냄새와 표면에 끈적한 액체가 생깁니다.

고추냉이

튜브형 고추냉이의 경우입니다. 튜브를 짤 때 내용물보다 물기가 먼저 올라오면 상한 것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를 짤 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며 내용물보다 이상한 액체가 먼저 나오면 상한 물건입니다.

버터

평소와 달리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상한 버터입니다.

냉동보관 밥

해동 후 1~2일 내에 다 먹어야 합니다. 데웠는데 밥이 딱딱하거나 건조하면 버리시기 바랍니다.

표면에 핀 곰팡이를 그 부분만 제거하고 먹는 행위 삼가하시고 곰팡이 있다면 무조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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